[양자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7월 단독 콘서트로 대단원의 컴백을 알린다.
5월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7월20일~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뷰티풀쇼’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2만5천여명 팬들과 만난다.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네 번째로, 그간 폭발적인 티켓파워와 다양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작년 초 시작된 비스트만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뷰티풀쇼’는 월드투어로 치러져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갖고 K팝 대표 주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비스트의 ‘2013 뷰티풀쇼’는 작년부터 이어진 월드투어로 축적된 풍부한 무대 경험과 한층 더 특별한 콘셉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풍부하고 다양한 세트 리스트로 대단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팬클럽 뷰티 선예매는 6월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4일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29일 공개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비스트는 7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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