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73.8%는 동성애를 비정상적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사랑이라는 생각은 21.4%였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학교에서 동성애를 정상적인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는 76.1%가 반대해 찬성한다는 의견 22.5%보다 높았다.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반대한다는 의견(67%) 또한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32.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동성애자라고 밝힌 자녀의 뜻을 인정하겠느냐는 질문에는 65.6%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정하겠다는 답변은 30.9%였다.
이번 설문조사의 신뢰 수준은 95%, 오차 범위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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