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50% 무이자 실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희소가치 높아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조감도)를 30일부터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한다. 분양가를 실당 평균 2700만원 할인한다. 또 계약금을 2000만원 정액제로 조건을 완화했으며, 중도금 대출도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에 부담 없는 소형 아파트를 원했던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상품"이라며 "입지조건이 좋고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많다”고 설명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했다. 총 559실 중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개의 60㎡ 아파트 확장형 설계)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다.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도청역에서 멀지 않으면서 원천호수와 가깝다. 도청역까지는 도보로 약 10분대이며 단지와 원천호수가 생태하천변으로 바로 연결된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가 정차한다.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밭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숲안뜰과 꽃나무정원 등이 조성된다. 여울산책로와 천변가는 길, 건강 산책로와 같이 단지 내를 걸으며 여가활동과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1)212-558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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