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수입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 돈을 많이 벌었다. 보험비만 한 달에 4천만원 정도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그렇게 잘 벌줄 알았지만 광고도 찍지 않고 앨범도 안내니 유지가 힘들더라. 1년 남짓 보험비를 내고 해약했는데 지금까지 낸 돈의 반 이상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또 "일이 바쁘니까 딱히 쓸 시간도 없었고 해서 돈이 많이 쌓였다. 활동하지 않은 3년 간 벌어 놓은 돈으로 살았다"며 "계속 일하지 않고 모아놓은 돈으로만 살라면 살 수도 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 기업 임원, 이웃집 女 앞에서 19금 행위를…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