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자신이 착용하는 액세서리 등이 화제가 된다는 언급에 대해 "옷이나 액세서리, 가방 이런 것에 국민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어느 신문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소지품과 관련해 '여성대통령을 뽑으니 이런 재미도 있네'라는 글을 보기도
했다"며 웃었다.
또 "예전엔 필요한 걸 직접 고르고 대통령 되기 전에 산 것도 지금 들고 다닌다. 얼마 전 은색 액세서리가 화제가 됐는데 그것도 대통령 되기 전에 고른 것" 이라며 "내가 신던 구두는 중소기업 제품인데 매번 주문하던 데가 있었다. 그 회사가 문을 닫아 다시 다른 메이커로 생산하는데 내가 그곳에 주문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보라색 재킷과 흰 바지차림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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