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협회는 31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승인되지 않은 GMO 밀이 확인됐다는 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의 발표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밀 구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국내로 수입되는 밀 중 미국산 백밀의 비중은 10% 정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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