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배우 박서준이 금보라 앞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6월1일 방송될 ‘금 나와라 뚝딱!’ 17회 예고편에서 현태(박서준)은 친어머니 민영애(금보라) 앞에서 그 동안 감춰두었던 가슴 속 울분을 토해냈다. 또 그런 현태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눈물을 떨구고 있는 몽현(백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몽현과 시어머니 영애가 나란히 마주앉은 자리에 불쑥 등장한 현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와 내가 어떤 세월을 함께 견뎠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세월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현태의 눈물에 몽현과 영애 역시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또 한 차례 이들 세 식구 앞에 불어 닥친 시련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영애는 앙숙 관계에 있는 장덕희(이혜숙)로부터 “자네 골프 좋아하잖아. 플로리다 어떤가?”라는 제안을 받은 터. 이들 모자(母子)의 눈물과 덕희의 제안이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는 유나로 변신해 어머니 심덕(최명길)이 일하는 보석매장을 찾은 몽희(한지혜)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금 나오라 뚝딱!’ 17회는 6월1일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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