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수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가 화제인 가운데 해당 운영자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월1일 장윤정 안티 블로그로 알려진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콩한자루 블로그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가 아닙니다"라는 제하의 공식 입장 글을 올렸다. 이 운영자는 "저는 장윤정이 엄마한테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 뿐"이라며 "만나야만 무슨 일이든 해결이 되지 않겠냐"라고 운을 뗐다.
운영자는 이어 "장윤정은 1월7일 엄마를 찜질방에 보낸 후 일체의 연락을 두절하고 차단하고 있다"면서 "100m 접근금지(물론 이유 없어 기각), 24시간 경호원 배치, 이사,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엄마를 철저히 피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장윤정) 엄마가 재산을 탕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쾌도난마'에서 사용처를 공개했듯이 절대로 탕진이라는 표현을 쓸 수가 없는 재산관리였다. 거기 사용처에는 털어간 집에 있던 금고와 엄마의 은행 금고에 있던 것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어떻게 탕진에 통장 0원에 마이너스 10억이란 표현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가 친척이 운영하는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가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이라며 "왜 엄마를 안 만나는지, 왜 버렸는지 장윤정이 말해야 한다"면서 팬카페 운영자 시절 생일파티 때라며 장윤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음은 해당 블로그 운영자의 공식 입장 전문.
콩한자루 블로그는 장윤정 안티 블로그가 아님니다.
저는 장윤정이 엄마한테 돌아오기를 바라는것 일 뿐 입니다.
만나야만 무슨일이든 해결이 되지 않겠습니까?
장윤정은 1월7일 엄마를 찜질방에 보낸후 일체에 연락을 두절하고 차단하고 있습니다.
100m접근금지(물론 이유없어 기각), 24시간 경호원배치, 이사, 전호번호를 바꾸는등 엄마를 철저히 피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재산을 탕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쾌도난마에서 사용처를 공개했듯이 절대로 탕진이라는 표현을 쓸수가 없는 재산관리였습니다.
거기 사용처에는 털어간 집에있던 금고와 엄마의 은행금고에 있던건 포함되지도 않았습니다.
어떻게 탕진에 통장0원에 -10억이란 표현을 할수가 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딸에게 버림받은 엄마를 위로하다가 아주 많이 가까워진 과거 장윤정의 팬일 뿐입니다.
왜? 엄마를 안 만나는지 왜 버렸는지 장윤정이 말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팬카페 운영자 시절에 생일파티때 찍은사진 입니다. (사진출처: 콩한자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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