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에서 지난해 12월 20일 처음 소개돼 독보적인 TCG(트레이드카드게임)으로 최초 돌풍을 일으켰고, 약 6개월 이상 부동의 1위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오프라인에서 유저들과 얼굴을 맞대고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p> <p>6월 1일, 서울 잠실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 홀에서
액토즈소프트의 '밀리언아서'가 미디어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올해 6월 1일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최고 매출 1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게임의 열혈유저 50명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왔다. </p> <p>행사에서는 주요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전병모 액토즈소프트 '밀리언아서' 개발 PM의 업데이트 소식에 이어 김종효 '밀리언아서' 운영 총괄 팀장이 '서비스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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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효 팀장의 '밀리언아서' 서비스 업데이트 설명 |
</p> <p>■ '24시간 이내 답변-고객 의견 적극 반영 최우선'</p> <p>김 팀장은 '밀리언아서는 12월 20일부터 반년 가까이 서비스를 했다. 6개월동안 서비스를 하면서 유저들과 소통 미흡, 고객친화 이벤트 부재, 고객 케어 프로그램 부재로 유저들과의 신뢰도가 약해지지 않았을까 반성했다'며 입을 열었다.</p> <p>우선 서비스에 대한 신속성 강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초기에는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인원에 대한 속도가 따라가지 못했다. 따라서 지연된 부분이 많이 있었다. 현재는 안정화가 된 상태다. 24시간 이내에 답변드리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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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언아서' 서비스 업데이트 설명 |
이어 '소통 강화가 두번째 목표다. 고객의 의견을 취합하는 부분이 부족했던것 같다. 게임 내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명확히 공개할 예정이다. 밀리언아서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자연스레 보상 재미 늘려 이벤트 감동 주겠다'</p> <p>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혼자만이 즐기는 '재미'뿐만 아니라 '함께' 즐기는 재미가 중요하다. 김 팀장은 '앞으로는 게임만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보상을 받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고객의 '재미' 요소에 포커스를 맞춘 많은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며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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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언아서' 서비스 업데이트 설명 |
어떤 이는 게임의 3대 요소를 '동기 부여, 규칙, 보상' 세 가지로 말한다. 그 중 보상은 매우 중요하다.</p> <p>김 팀장은 '그동안 고객 분들의 시간과 정성에 대해 아무런 보상이 없는 상태다. 비행기를 타면 마일리지가 쌓이듯이 앞으로는 고객들이 밀리언아서에 들였던 수고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며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밀리언아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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