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서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율이와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 아들 지욱이가 단체 줄넘기로 신경전을 벌인다.
6월2일 방송될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에 출연한 다섯 아빠와 그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훌라후프 대결로 몸을 풀기 시작한 운동회는 씨름선수 출신의 제작진 삼촌과 아이들의 줄다리기 시합으로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거인 같은 힘을 자랑하는 삼촌을 쓰러트리기 위해 낑낑거리며 최선을 다해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이어달리기에서는 탁수 팀과 민국이 팀으로 나뉘어 아빠까지 합세해 긴장감 넘치는 달리기 시합을 벌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이에 제작진은 “특히 이날 운동회에서는 여섯 살 지욱이와 다섯 살 민율이의 신경전이 볼만 했다. 단체 줄넘기에서 맞붙은 두 남자는 지지 않으려 의욕을 불태워 주변을 폭소케 했다”고 후문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 민율 지욱 신경전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율 지욱 신경전 귀엽다” “오늘도 본방사수 할께요” “아빠 어디가 민율 지욱 신경전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율 지욱의 신경전과 더불어 탁수 준수 형제의 베게싸움 대결이 그려질 ‘아빠 어디가’는 6월2일 오후 4시55분 ‘아빠 어디가’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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