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여배우 진 스테이플턴 별세, 70년대 시트콤 여제…에미상 3회 수상

입력 2013-06-02 17:27   수정 2013-06-03 00:12

미국의 원로 여배우로 1970년대 인기 TV코미디 ‘올 인 더 패밀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진 스테이플스가 지난달 31일 뉴욕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71년부터 10년 가까이 방송되며 인기를 모았던 이 시트콤에서 이디스 벙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덟 번이나 에미상 후보로 추천받아 세 번 수상했다. 1998년 영화 ‘유브 갓 메일’에서는 여주인공 멕 라이언의 직장 동료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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