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가 걸그룹 걸스데이 방문에 들썩였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 등장한 걸스데이를 보고 환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가 위문공연을 온 것을 발견한 군인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진격의 군인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무대 앞으로 달려나갔다.
걸스데이는 멜빵춤으로 인기를 끈 '기대해'에 이어 '반짝반짝' 무대를 선보이며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돌부처처럼 멀뚱히 서있던 분대장 역시 뒤늦게 다른 군인들과 합류해 무대를 즐겼다.
걸스데이가 무대를 마치고 군부대를 떠날 무렵 샘 해밍턴은 "가지 마. 제발"을 외치며 걸스데이가 탄 차를 쫓아가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장윤정 배후 누구길래? 남동생 폭로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