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금액은 전기 매출액의 10.5%에 해당하는 212억원이다. 납기는 내년 8월 31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오일 업체인 셰브런필립스가 미국 걸프 연안 지역에서 실시하는 플랜트 공사로 이곳에서 셰일가스를 원료로 폴리에틸렌을 생산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유수 경쟁 업체를 따돌리고 루프리액터 수주에 성공했다"며 "공사수행 능력과 품질을 인정한 셰브런피립스가 이번 공사의 EP(설계,설비,시공) 업체를 선정하기도 전에 당사를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 중인 다른 기자재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번 수주는 북미 플랜트 시장에서 오일 및 엔지니어링 업체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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