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SBS ‘TV 동물농장’의 MC 한승연이 깜찍한 동안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은 데님 원피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해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동안 스타일’을 연출했다.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살아돌아온 듯한 로맨틱 웨이브 헤어와 깔끔한 원피스로 완성된 한승연의 페미닌 룩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스러움이 매력적.
캐주얼한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한 한승연의 서머룩을 소개한다.
● 한승연의 동안 패션 키워드 ‘캐릭터 아이템을 활용’
한승연처럼 감각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싶다면 컬러배색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추천한다. 데님 원피스는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한 데님 소재지만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 덕분에 포멀하거나 딱딱해 보이지 않는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 좋다. 또 패치워크 디테일은 걸리시한 느낌을 자아내며 그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배가시켜 준다.
이때 한승연은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앙증맞은 ‘디즈니 워치’의 호피무늬 시계를 매치해 동안이미지를 강조했다. 호피 무늬 시계줄은 여름에 시원해 보일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감성까지 줄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헤어밴드를 활용한다면 여성스러움이 더해지며 단정한 매력 또한 어필할 수 있다.
디즈니 워치 관계자는 “한승연의 동안 패션을 따라하고 싶다면 액세서리의 활용이 키 포인트다. 특히 시계와 헤어밴드를 조화롭게 스타일링 하면 쿨하면서도 엣지있는 서머룩이 완성된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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