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회장이 가진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영입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는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조선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 정리에 들어가자 지난달 22일 사임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12회)에 합격해 2003년부터 제8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장을 거친 뒤 2009년 3월 STX그룹 에너지부문 총괄회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 STX중공업·건설 회장을 겸임했다. 이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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