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범 라자드코리아 대표는 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자드코리아가 지사에서 법인으로 승격되면서 라자드가 한국법인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라자드코리아는 권 대표와 전 도이치증권 대표를 지낸 최우석 공동대표, 남기문 전무가 과반의 지분을 갖고 나머지는 라자드에서 투자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권 대표는 “한국 M&A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게 라자드 본사의 판단”이라고 라자드의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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