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독도 포기하면 … "노벨상 받을 수 있을 것"

입력 2013-06-04 10:50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실익 없는 독도에 대한 주권 주장을 포기하는 대담한 행보를 취해 일본의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이것이 현실화하면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1972년 중국 방문에 비견되는 중요한 사건이 되면서 아베는 유력한 노벨평화상 후보가 될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의 제임스 클래드 선임고문과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의 로버트 매닝 연구원은 4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공동기고문을 통해 " 아베 총리가 태평양 지역에 '내셔널리즘의 망령들을 다시 불러내고 있고 과거 일본의 역사적 행위에 대한 수정주의적 태도를 보여 주변국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은 일부 자국 학자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18세기 일본 지도들조차 독도는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작은 섬 독도는 일본의 경제 및 정치, 전략적 가치에 거의 장점이 없는 대신 지정학적인 골칫거리일 뿐이라는 것.

이들은 아베 총리가 독도를 포기하는 대담한 행보를 취한다면 자신의 평판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을 긍정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는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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