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테크族'을 대상으로 한 리워드 앱의 광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워드 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광고를 보거나 특정 앱을 설치해 일정 금액을 적립받을 수 있는 서비스. 누적된 포인트나 적립금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4일 발표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리워드 앱 이용행태 및 광고 마케팅 효과와 시장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앱을 통해 광고를 본 이용자의 약 71%가 브랜드, 제품, 서비스에 호감을 표시했다. 또 약 58%가 구입의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76.9%는 현재 리워드 앱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리워드 앱 이용경험자는 37.7%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3.9%가 현재 리워드 앱을 이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리워드 앱은 애드라떼(56.9%)와 캐시슬라이드(35.9%), 라떼 스크린(21.3%), 애즐(18.9%)순으로 나타났다. 리워드 앱의 적립형태로는 광고를 보고 돈을 받는 광고시청형(74.1%)과 앱을 설치하고 돈을 받는 앱 설치형(57.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리워드 앱 시장은 향후 6개월 뒤 이용자가 36.7%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고민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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