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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전 네오플 대표(사진)가 다시 게임업계로 돌아오나?</p> <p>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다.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을 개발 중인 신생 게임 개발사 에이스톰이 허민 네오플 전 대표가 상당 부분 투자한 게임사라고 밝힌 것.</p> <p>네오플 매각 이후 허민 전 대표의 게임업계 투자는 에이스톰이 처음이다. 에이스톰과 허민 전 대표의 인연도 새삼 눈길을 끌었다.</p> <p>이 회사는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을 주도한 김윤종 대표를 비롯한 주축 개발진들이 다시 뭉친 회사다. 김윤종 대표와 허민 전 대표는 네오플에서 함께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했다.</p> <p>'던전앤파이터' 개발부터 함께했던 인연이 이번 투자를 이끌어낸 계기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는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할 생각이다. 해외에서는 현재 파트너를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p> <p>김윤종 대표는 허민 전 대표의 게임업계 복귀 질문에 '게임업계에 복귀하실 생각은 없다. 투자만 진행했다. 에이스톰의 운영비 및 개발비 대부분은 허민 대표의 자금'이라고 손사래를 쳤다.</p> <p>하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이번 에이스톰 투자를 계기로 현장 복귀할지 주목하고 있다. 허 전대표는 2008년 네오플 매각 이후 2011년부터 위메이크프라이스 대표로 경영 일선 복귀했다. 현재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 구단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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