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4일 출입기자단 총장 오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웰컴센터는 지난달 31일 이화여대 창립 127주년을 맞아 시범운영을 거쳐 10일 정식 개관한다.
캠퍼스 정문 지하에 681.5㎡ 규모로 들어선 웰컴센터는 학교를 찾는 동문과 중·고교생, 국내·외 관광객,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하버드대나 스탠퍼드대 등 해외 명문대에서 방문객 대상 홍보관을 운영하는 경우는 있지만 국내 대학 중에선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디어·전시공간과 포토존, 기념품숍, 인포메이션데스크 등이 들어선 웰컴센터는 외부 방문객에게 학교의 역사와 비전을 정확히 설명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캠퍼스투어, 테마투어 등 교내투어 중 유의사항이나 방문제한 공간 등의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측은 "이번 웰컴센터 개관은 국내 대학 최초로 성과와 의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한 의미가 있다"며 "대학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적 홍보 거점을 마련한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강조했다.
학교 측은 이날 학교를 찾은 기자단에 웰컴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찬에 참석한 김선욱 총장은 "이화여대 건축학과 1회 졸업생이 공간을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이화웰컴센터는 10일 정식 개관 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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