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 "한국만의 '길드 시스템' 보여주겠다"

입력 2013-06-04 15:39   수정 2013-06-04 15:41

<p>㈜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대표 전동해)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명작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의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p> <p>지난 1일 서울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된 '2013 밀리언아서 쇼케이스'는 사전 선발된 50여명의 유저와 다수의 미디어 그리고 게임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 공지된 유저들의 높은 참석률을 자랑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p> <p>메인 행사에서는 향후 '밀리언아서' 업데이트의 기본 방향성과 주요 시스템을 공개했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의 전용 '길드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p> <p>액토즈소프트밀리언아서 개발팀 전병모 실장은 '한국의 '밀리언아서' 길드 시스템은 일본의 기사단처럼 유저가 교체 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되는 시스템으로 일본과는 다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한국의 독자적인 길드 시스템을 비롯해 한국 '밀리언아서'만의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 <p>이어 '서포터 시스템 개선', '특수비경', '치아리 추가', '도전 콘텐츠', '덱저장', '풀보이스 및 채팅' 기능 등에 대한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기본 방향성은 '다양성'에 있다. 기존 업데이트 패던의 단조로움을 최소화 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심심할 틈이 없는 '밀리언아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p>
<p>또한, 그 동안 서비스에 있어 발생했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서비스 방향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다.액토즈소프트밀리언아서운영팀 김종효 팀장은 '밀리언아서가 지난 반년 동안 고객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도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새롭게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더 좋은 만족도의 서비스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이어, '현재 서비스 대응 인원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24시간 내에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저들과 소통하는데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p>
<p>편,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유저들과 함께 그 동안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행운권 추첨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VIP 카드, 게임머니(MC), 문화상품권,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 7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p> <p>액토즈소프트모바일 사업본부 이완수 이사는 '그 동안 서버 불안정과 각종 이슈들로 인해 운영에 미흡했던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유저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며, '많은 유저분들이 밀리언아서를 끊임 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고객을 생각하는 밀리언아서가 되겠다'고 전했다.</p> <p>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에관한 자세한 내용은 '밀리언아서' 공식 홈페이지(http://www.actozma.com)를 참고하면 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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