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 "경영상 공백기 전혀 없을 것"

입력 2013-06-04 16:55  

예당컴퍼니는 4일 "회사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변두섭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했지만 예당컴퍼니와 자회사 테라리소스의 경영상 공백기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예당은 "두 회사는 이미 수년 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면서 "예당컴퍼니는 최근 콘텐츠사업 전문가인 강상돈 CJ E&M 일본 대표를 엔터테인먼트사업부 총괄 대표로 선임해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테라리소스 역시 서동훈 대표와 유한서 부회장 등 국내 자원사업전문가들로 이미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경영상 공백기는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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