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KDB대우증권 이사는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과 환율 등 이익결정변수의 비우호적인 상황, 1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음식료주가 지난달부터 약세를 보였다"며 "원가 하락 효과가 나타나고 제품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3분기 중반 이후에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스피지수가 5월 이후 1.3% 상승한 반면 음식료 업종지수 주가는 11.7%나 급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남아있고, 2분기 실적 개선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주가 탄력성은 당분간 떨어질 전망이란 관측이다.
따라서 해외 시장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 제품 구조조정과 가격 지키기 전략을 진행 중인 회사, 구조적으로 장기 성장품목을 보유한 회사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요건을 갖추고 있어 반등시 주목할 종목으로 오리온, CJ제일제당, 동원산업, 롯데푸드, 대상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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