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엑소(EXO)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엑소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를 발표하고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의 합작 안무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토니 테스타는 고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This Is It’ 안무를 비롯해 카일리 미노그, 자넷 잭슨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세계 최정상 안무가로, 동방신기의 ‘Catch Me’, 샤이니의 ‘셜록’, ‘드림걸’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황상훈 역시 SM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안무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늑대와 미녀(Wolf)’ 무대를 통해 엑소만의 카리스마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늑대’를 콘셉트로 숲속 나무, 늑대 동굴 등을 형상화한 독특한 동작과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멤버의 동작을 유기적으로 구성,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Hug)’로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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