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자신만의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6월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15년차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관록의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자신의 취미를 “오락, 종교, 중고매매”라고 소개한 에릭은 “온라인에서 중고매매를 하면 대부분 나인 줄 알더라. 얼마 전에도 캣타워를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거래 직후 구매자로부터 ‘캣타워 볼 때마다 에릭 씨 생각할게요. 잘 쓸게요’라는 문자가 왔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얼굴이 알려져 불리하기 때문에 만나기 전 미리 가격을 조정하고 만나는 순간에는 돈만 주고 헤어져야 한다”며 자신만의 중고매매 비법을 고백했다. 만났을 때 깎아달라고 하면 대부분 안 깎아준다고.
에릭 중고매매 비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에는 뭐 파실 거예요?” “취미가 참 특이한 듯” “에릭 중고매매 비법, 나도 에릭 중고물품 사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규 11집 ‘This Love’로 6관왕에 오른 신화는 금주 MBC뮤직 ‘쇼 챔피언’ 스케줄을 소화한 후 아시아투어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다. (사진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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