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불볕더위에 소셜커머스 '즐거운 비명'...5월 수영복 매출 '껑충'

입력 2013-06-05 14:45  


때 이른 불볕더위에 소셜커머스기업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수영복, 샌들 등 여름 상품이 5월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영복, 샌들은 판매 시즌이 6월에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성적표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샌들, 플리플랍 등 여름 신발류와 수영복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샌들, 플리플랍 등을 포함한 여름 신발류와 수영복 4~5월 합산 판매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3%, 192% 늘었다.

선글라스도 지난해에 이어 매출 '효자상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명품 선글라스의 경우 병행수입업자와 특별 계약을 통해 최대 50~80% 가까이 가격을 인하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티켓몬스터(티몬)은(는) 올해 5월 한 달간 선글라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14.3% 상승해 판매액만 약 1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쿠팡도 4~5월 합산한 선글라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의류와 화장품, 잡화 등 다양한 품목에서 여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신 유행이 반영된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구찌, 아르마니 등 명품 선글라스는 최대 80%까지 할인하면서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소셜커머스 시장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2조원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잘 나가는 의사, 밤마다 '일탈' 즐기더니 결국
'성노예' 10대女 임신 막으려 피임약 먹이고는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