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감시자들’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최근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각기 다른 매력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 영화사 집)이 긴장감 넘치는 감시의 현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감시반 팀원들의 모습이 담긴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감시자들’의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비밀스러운 범죄 설계자 ‘제임스’ 정우성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긴박감 넘치는 추적 현장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군중들 틈에서 작은 단서조차 남기지 않는 범죄 설계자 정우성을 쫓는 설경구, 한효주의 날카로운 눈빛은 정지된 화면에서도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감시 전문가들의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 신분을 숨긴 채 타겟을 쫓는 설경구, 한효주의 강렬한 눈빛은 “눈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베일에 싸인 범죄 설계자 제임스, 정우성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비밀스러운 매력을 발산,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일촉즉발 감시 현장을 세 배우의 눈빛만으로도 생생하게 포착해낸 포스터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시자들’의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설경구, 한효주, 이준호까지 한 자리에 모인 감시반 팀원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반장’ 역의 설경구와 타고난 관찰력과 기억력을 지닌 감시반 신참 ‘하윤주’역의 한효주, 민첩하고 빈틈 없는 행동력을 지닌 ‘다람쥐’ 이준호까지 감시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눈빛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감시팀의 CCTV에 포착된 타겟 정우성까지, 서로를 지켜보는 듯한 감시자들과 범죄자들간의 카리스마 대결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포스터는 이들의 추격전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한편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다양한 개성의 매력적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고조시키는 ‘감시자들’은 감시 전문가들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를 담아낸 추적 액션극으로 7월4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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