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PC방 습격사건 "롤 팬들 여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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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뜬 여신, '팁 좀 주세요' 요청도 섹시해~'</p> <p>배우 오초희가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폐인임을 인증샷(사진)을 공개해 온라인 공간이 들썩였다.</p> <p>5일 오초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온게임넷 한판만 시즌2 준비하느라 요즘 팔자에도 없는 게임에 빠져 짬짬이 피시방. 롤 잘하시는 분 팁 좀 주세요'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PC방에서 롤을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p> <p>오초희는 오렌지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각선미를 살짝 드러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롤 팬 앞에 뜬 여신강림 대박' '오초희 간 PC방은 어딘지 알고 싶다' '저랑 같이 게임 한 판 해요' '오렌지색 의상이 너무 섹시해' 등 의견을 표시했다.</p> <p>

지난달 28일 PC방에서 올린 오초희의 롤 경기 사진.

오초희의 롤 사랑은 최근에 도드라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비슷한 포즈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 당시엔 트레이닝 복장에 V자를 한 뒷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p> <p>한편 오초희는 일명 한일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 유니폼으로 길거리 응원을 나서 '아르헨녀'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윤코디역으로 활약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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