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OECD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민 평균 소득과 임대비 수준 대비 회원국 각국의 부동산 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캐나다 부동산 가격의 고평가 수준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세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품이 가장 심한 국가로는 벨기에, 노르웨이가 차례로 1, 2위를 차지했고 캐나다에 이어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영국 등 순이었다.
반면 한국과 일본, 독일 등은 소득과 임대비에 비해 집값이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부동산 가격은 임대비 대비 60%나 고평가돼 있었고, 소득 대비 고평가 비율도 30%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캐나다는 노르웨이, 뉴질랜드, 스웨덴 등과 함께 고평가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된 국가에 포함됐다.
이들 국가는 대출 비용 상승이나 소득 증가 둔화 시 가격 조정 위험에 매우 취약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캐나다의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38만588 달러로 지난해보다 1.3%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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