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충일에서 시작한 징검다리 연휴에 느긋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었는데...'</p> <p>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이 연휴 전날 5일 오후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한다는 공지를 했다. 그리고 6일 '대기열 현상'에 대해 새로운 공지를 내놔 연휴를 맞은 롤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p> <p>롤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1시부터 24시까지 약 11시간 동안 대기열이 길어지는 현상 완화를 위해 대기열 지연 현상 발생 시 해당 대기열에 진입 불가'라고 알렸다.</p> <p>
이어 '이미 매칭이 진행되고 있었을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칭이 이루어지지만 다시 대기열에 진입하실 수 없으니, 매칭이 진행 중일 경우 취소하지 말고 '게임을 찾았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p> <p>만약 빠른 게임 대전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면, 취소 시 재 진입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추가했다.</p> <p>라이엇게임즈의 매주 조치에도 최근 서버 불안정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게이머들도 이렇게 반복되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유저들은 '언제쯤 마음 놓고 게임을 할 수 있느냐' '이번 점검도 며칠 못 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한편 롤 측은 오는 7일 버그 수정을 위한 리그 시스템 관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게임 이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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