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원효와 양상국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산한다.
6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원효와 양상국이 QTV 예능 프로그램 '현대인의 멘붕백서-어럽쇼'의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현대인의 멘붕백서-어럽쇼'는 바쁜 생활 속 현대인들의 '멘붕' 인생을 멤버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웃음을 통해 위로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와 사연을 다루며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원효와 양상국 외에도 정형돈, 샘 해밍턴, 변기수, 박성광 등 요즘 예능 대세로 불리는 개그맨 6명이 고정멤버로 함께 투입돼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또 어떤 차별화 된 웃음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두 사람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다른 멤버들과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 6명 모두가 '개그콘서트' 출신으로 멤버 간 어색함이 없고 호흡이 좋아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몇 번이고 파이팅을 외치며 '어럽쇼'에 대한 불타는 의욕을 나타내 기대감을 키웠다.
김원효와 양상국은 "다들 친한 사이다보니 녹화 내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인의 멘붕백서-어럽쇼'는 오는 12일 오후 9시50분 QTV 채널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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