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기흥 더샵 프라임뷰’ 일반분양

신갈역 역세권, 신분당선 환승시 강남역까지 40분대 진입 가능
취득세 면제, 양도세 5년간 면제 등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 더샵 프라임뷰’ (용인 신갈 주공 재건축아파트)를 7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을 접수한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지하 3층, 지상 23~26층 8개동 규모에 총 612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8㎡ 1가구 △84㎡ 46가구 △116㎡ 50가구 등으로 총 97가구다.

단지는 용인시에서 교육, 생활환경, 교통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근에 산양초, 관곡초, 구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 6개 초·중·고가 있다. 단지 동측에는 주민 편의시설인 대규모 근린상가가 형성돼 있다. 청소년 문화원, 기흥구청, 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주요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분당선 연장선인 신갈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까지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는다. 단지 동쪽으로 수원CC와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생애최초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 면제가 가능하다. 양도세는 1가구 1주택,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이면 5년간 면제되는 등 4·1 부동산대책의 수혜단지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신갈지구에서 8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동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 방문하면 현장에 꾸며진 샘플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1599-903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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