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인 류드밀라 푸틴(55)과 이혼했다.
이들 부부는 6일(현지시간) 저녁 크렘린궁에서 열린 발레공연 '에스메랄다'를 함께 관람한 후 국영 러시아 24TV를 통해 이혼 결정을 발표했다.
푸틴은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이 났다" 면서 "부부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류드밀라는 "대중 앞에 서는 게 싫었다. 비행기를 타는 일도 나에게는 힘들었다"고만 밝혔다.
푸틴 부부는 30년에서 몇 주 모자른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파경을 맞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허참, 부인 두고 호텔에서?…조영남 '폭로'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