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 철강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사이클의 단기 저점에 근접했다고 판단된다"며 "철광석 스팟 가격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중국 광산원가 수준까지 급락했고 중국 철강사들의 실적도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떨어져 향후 중국 철강가격이 지지되거나 소폭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직전 분기보다 67% 늘어난 2026억원으로 추산했다. 봉형강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열연 보수가 완료돼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오는 9월 제3고로가 완공되면서 상공정 생산능력은 1900만t에서 2300만t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열연은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고 최근 조선업체들의 상선 수주 추이가 개선되고 있어 후판 수급부담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부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하방경직성이 확보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허참, 부인 두고 호텔에서?…조영남 '폭로'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