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56포인트(1.41%) 떨어진 1931.6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013억원을 순매도하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1443억원 매도 우위로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226억원이 들어오고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669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기관은 1571억원, 개인은 32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운수창고,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판매 부진 우려에 전기전자 업종이 3.42%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 제조업, 전기가스업, 증권도 1~4% 뒤로 밀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미끄러지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SK하이닉스, 신한지주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4.21%, 현대차는 0.48%, 기아차는 0.50%, 현대모비스는 3.98%, 삼성전자우선주는 6.21%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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