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가 20대 못지 않은 '11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김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중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찍은 복근 몸매 사진과 함께 "아 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난 너랑 정말 친하고 싶은데"라는 엄살 섞인 글을 올렸다.
1969년생인 김혜리는 만 나이 45세로 자녀까지 있는 주부이지만 11자 복근 몸매로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도대체 몇 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이라거나 “얼마나 관리를 해야 저 정도가 될까”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혜리의 소속사 측은 “평소 꾸준한 몸 관리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1988년 미스코리아 시절의 몸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리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아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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