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시원한 블루 컬러를 입다

입력 2013-06-07 16:13  


[김지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필드 위 골퍼들의 여름 패션도 한층 화사하고 경쾌하게 변신하고 있다.
 
강렬한 태양 아래서 골프를 즐길 때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블루 컬러의 골프웨어가 제격이다. 색상이 주는 시원함은 물론 특유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블루 컬러 골프웨어는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에너제틱한 골퍼들에게 더욱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블루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자,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컬러 팬츠를 입자

패셔너블한 남성 골퍼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를 눈 여겨 볼 만 하다.

찌는 듯한 그린 위에서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란 ‘플레이보이골프’ 팬츠는 시원한 남성 골퍼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특히 슬림하게 떨어지는 팬츠의 실루엣이 다리를 곧고 길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비비드한 블루 팬츠는 볼드한 레드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와 매치해 한층 감각적인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챙이 있는 모자를 함께 착용해주면 자외선도 막고 경쾌함도 살릴 수 있다.

여자, 유니크한 피케셔츠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자

산뜻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 피케 셔츠는 활동성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주고자 하는 여성 골퍼에게 추천한다. 이는 얼음을 연상케 하는 화사하고 시원한 컬러가 활동적이고 발랄한 인상을 주며 보타이 디테일과 같은 작은 변화만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어필할 수 있다.

이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는 녹색의 필드와 대조를 이뤄 라운딩 시 주목받는 여성 골퍼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보다 트렌디한 컬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사한 피케 셔츠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컬러 팬츠를 매치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이때 팬츠 위에 가느다란 벨트를 차면 허리가 강조돼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특유의 기능성으로 착용시 상쾌함을 제공해 여름철 더욱 사랑받는다”며 “특히 블루 컬러 골프웨어는 청량감 뿐만 아니라 세련된 멋스러움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플레이보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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