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윤진이 눈웃음 6종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귀여운 왈패 소녀 ‘소백’으로 열연 중인 윤진이가 해맑은 미소 가득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최원(이동욱)을 향한 풋풋한 짝사랑을 그려가고 있는 소백(윤진이)가 촬영장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 6종을 펼치며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는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도적패의 딸로 선머슴 패션과 포졸 차림의 남장을 하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힐링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속되는 지방 촬영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낙천적이고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특히 윤진이는 언제 어디서나 귀엽고 밝은 에너지로 제작진들의 피로를 녹여주며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 말괄량이 소백으로 완벽 빙의되어 거칠지만 귀여운 말투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윤진이 눈웃음 6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진이 눈웃음 6종 사랑스러워” “대박 남장을 해도 귀엽네” “윤진이 눈웃음을 보니 진짜 현장 스테프들이 부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의 활약이 돋보이는 ‘천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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