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0대 할머니가 한화 600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6월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글로리아 매켄지(84)가 최근 6000억 상당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켄지 할머니는 다른 고객에 의해 자리를 양보받아 한줄 앞서 복권을 산 덕분에 거액의 당첨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5월18일부터 상금이 이월돼 많은 금액이 쌓여 있었고, 이는 사상 최고 당첨금 6억5600만 달러(2012년 3월)에 이은 두 번째 높은 액수라고.
6000억 복권 당첨된 할머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혼에 제대로 데이트 즐기실 수 있겠네요” “당첨 될 복이 있었나보다” “6000억 복권 당첨된 할머니, 진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켄지 할머니는 슬하에 4남매를 뒀지만 함석지붕을 놓은 초라한 집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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