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2PM 닉쿤이 김연아에 대한 무한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에 녹화에 참여한 2PM, 엠블랙 등은 연상과의 연애담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연상과 연애 경험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엠블랙 이준과 승호는 1살 연상을, 택연은 5살 연상을, 닉쿤은 6살 연상을 사귀어 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택연은 “연상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 한국에서 데이트하다 보면 남자가 더 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당시는 연습생이라 돈을 못 벌었고 누나가 다 해줬다”고 연애담을 공개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엠블랙 이준이 “쌍꺼풀이 없고 찢어진 눈에 목소리 좋고 몸매 좋은 여자가 좋다”고 말하자 2PM 닉쿤은 “선수가 좋다”고 돌발 발언해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닉쿤은 “스포츠 선수를 좋아한다. 종목은 상관이 없지만 김연아 선수같은 스타일이 좋다. 김연아 선수에 대해 알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닉쿤 김연아 호감 발언에 네티즌들은 “닉쿤아! 아직은 안돼~” “선남선녀라 잘 어울릴 듯” “닉쿤 김연아 호감, 사람 제대로 볼 줄 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김청, 박소현, 서현진 등이 출연하는 MBC ‘세바퀴’는 6월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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