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공덕 파크자이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59가구(특별공급 5가구 포함) 모집에 209명이 접수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있는 전용 85㎡에 청약이 몰려 ‘4·1 부동산대책’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3순위까지 이뤄진 청약에서 85㎡이하는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 83㎡형, 84㎡A형, 84㎡E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B형의 경우 11가구 모집(특별 공급 1가구 포함)에 30명이 접수해 2.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용 119㎡형과 121㎡형은 미달됐다. 공덕 파크자이는 최고 지상 23층 건물 4개동에 288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100만~200만원 낮은 평균 176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위치했다. 2015년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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