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내일' 사무실에서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나라 공동체의 재복원"이라고 출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구의 가장 중심 과제는 민생 문제"라며 "민생과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정치 시스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제 시스템, 사회 격차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 시스템대로라면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서 ('내일'이) 출발했다"며 "(공동체 재복원을 위한) 그런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발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장집 이사장, 장하성 소장, 최상용 후원회장,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식 전 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금태섭 변호사, 김경록 생활정치연구소 이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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