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요코하마 선발투수 미시마 가즈키의 시속 146㎞짜리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오릭스는 요코하마를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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