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방송 중 코피를 흘렸다.
6월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열 번째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제작진에게 ‘분교 캠핑’ 미션을 전달 받고, 분주하게 캠핑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캠핑에서 작은 텐트로 굴욕을 겪으며 폭풍눈물을 흘렸던 김성주는 배우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캠핑 장비에 대해 상의했다.
이때 성동일과 김성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민율은 갑자기 코피를 쏟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민율이 코피, 코피”라고 외쳤고 성동일은 “민율이 커피 흘렸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주가 “아니요. 민율이가 코피를 쏟았어요”라고 정정하자,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코 팠나 봐요”라고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코피 흘리다니 걱정되네” “김민율 코피? 진짜 괜찮은 걸까?” “김민율 코피라니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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