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중국 수출주(酒) 명품진로는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3년 상해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해주류품평회는 매년 중국에서 판매 중인 백주, 황주, 와인, 증류주 등 여러 주류 제품들이 참가하는 주류품평회로, 매회 50여개의 제품이 출품된다.
명품진로는 지난 3월부터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중국 현지화를 위해 쌀을 주원료로 삼은 도수 30도의 증류주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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