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지난 7~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ONE OF A KIND’에서 총 2만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시작된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는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앞으로 3개 도시 공연이 남았다.
‘미치GO’를 시작으로 스포츠카를 끌고 무대 위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HEART BREAKER’ ‘ONE OF A KIND’ 등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BUTTERFLY’ ‘그XX’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총 20여 곡의 무대를 피로했다.
월드투어 무대마다 빅뱅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대한 지드래곤은 이번에는 승리를 초대했다.
승리는 자신의 솔로곡인 ‘STRONG BABY’와 ‘어쩌라고’를 열창했으며 지드래곤과 ‘BAD BOY’를 함께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8개국 13개 도시 25회 공연을 진행 중인 지드래곤의 이번 월드 투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는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투어의 안무와 조연출을 담당했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당시 함께 안무를 담당했던 스테이시 워커(Stacy Walker)가 맡았다. 무대 디자인 역시 마이클 잭슨 'THIS IS IT'투어의 디자이너 인 마이클 코튼(Michael Cotten)이 담당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EIS(Mata Elang International Stadium)’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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