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텐트에 젖소가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주의 한 분교에서 두 번째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김성주는 겨울 캠핑에서 원터치 텐트로 아들 민국이를 울게 만들었던 과거를 기억하며 텐트를 새로 장만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새로 산 텐트에 젖소 ‘하이디’가 난입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을 하게 된 분교에는 닭과 젖소 등이 우리 없이 뛰놀고 있었기 때문.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저녁 식사에 열중일 때, 젖소 하이디는 김성주의 텐트에 어슬렁거리다가 구멍을 보고는 쏙 들어간 것이다. 이 모습을 준수는 “들어갔어”라고 소리쳤고, 김성주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젖소를 내쫓으려 했고, 텐트에 난입한 젖소 역시 놀라 텐트 안에서 뛰기 시작했다. 이에 김성주는 문 한 쪽을 또 열어두고 소를 몰아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젖소가 난입한 김성주의 텐트는 아수라장이 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웃기다” “진짜 김성주네는 집 때문에 난리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진짜 빵 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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