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DMZ가 만들어진 지 60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냉전시대의 유물로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는 이 DMZ의 평화적 이용과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DMZ의 미래를 창조하라!’는 슬로건으로 ‘2013 경기도 DMZ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안보, 생태, 평화가 공존하는 세계 속의 DMZ를 형상화해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광고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신문광고 5단(가로37×세로17cm), 잡지광고 5×7배판(가로21×세로29.7cm)으로 두 종류 모두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 15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dmzcontest.co.kr)의 ‘접수하기’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 1팀에게는 표창 및 상금으로 300만원이 주어지며, 총 1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수상작은 7월 개최하는 DMZ 국제 심포지엄 자료집에 수록되며, 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또 신문광고에도 활용돼 DMZ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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