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절도 혐의로 입건된 가비앤제이 노시현(25)이 공식 사과했다.
6월11일 노시현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있었던 저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로 인해 힘들어할 저희 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노시현은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시현이가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라며 거듭 사과를 전했다.
앞서 노시현은 10일 신사동 의류판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들고 나오려다 점원에게 들켜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노시현 절도 혐의 입건과 관련, 소속사 측은 “노시현이 우울증과 생리 전 증후군으로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 의류매장과는 이미 합의를 마쳤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노시현은 향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비앤제이는 2005년 데뷔 이후 2명의 멤버 교체를 겪으며 최근 3인조로 재정비햇다. 4월 디징털 싱글 ‘이별극장’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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