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인프레스X, 드라이버 아이언 등... 'Z 시리즈' 출시

입력 2013-06-11 22:44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등... Z 시리즈 '첫 선'
▶고반발 페이스 면으로 비거리와 방향성 높여
▶야무진 비거리에 안전한 드라이빙 장점



골프클럽 유통사인 오리엔트골프(대표 이갑종)가 야무진 비거리와 안전한 드라이빙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킨 야마하 인프레스 X, 2013형 'Z 시리즈'를 출시했다.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으로 구성된 'Z 시리즈'는 고반발 페이스로 비거리와 방향성 높였을 뿐만아니라 편안한 조작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이 장점이다.


▷비거리 3요소 실현... 비거리는 물론 견고한 방향성까지


'Z 203 드라이버'는 볼스피드, 타출각, 스핀량 등 비거리 3요소를 고차원적으로 믹스해 최적의 반발력을 실현한 제품이다.


헤드의 크라운 부분은 고압의 화학적 밀링으로 처리했다. 이는 임팩트 시 페이스와 크라운이 휘어지면서 런칭 각도의 향상을 유도해 비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적용된 '팁 웨이트 테크놀로지 알파'는 고밀도 텅스텐 밴드가 임팩트 시 샤프트 휘어짐을 방지해 최적의 볼 런칭 각도를 유지, 비거리를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Z 캐비티 아이언'의 가장 큰 장점은 방향성을 견고히 하면서 치기 쉽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견고한 방향성은 비거리 증대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텅스텐 웨이트(30g)를 장착한 18.5㎜의 놀라운 저중심 설계로 스윙시 초와이드 포켓 캐비티와 와이드 솔이 일정한 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흐트러지지 않는 방향성의 핵심이다.


거리 손실 최소화, 러프에서도 걱정없어...


'Z 페어웨이 우드'는 비거리 증가를 위해 고반발 머레이징 455를 채택했다. 저중심 설계를 통해 우드 사용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비거리 손실 최소화하고 방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코프 솔'을 채택했다. 업체측은 골퍼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그라운드를 빠져 나올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한다.


'프리코프 솔'이 러프 등의 상황에서 클럽을 매끈하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비거리 손실은 물론 방향성 까지도 향상시킨다는 것. 특히 기존 모델에 비해 클럽 길이와 로프트각을 재 설계해 클럽 번호간의 연결성도 개선했다.


'Z 203 드라이버'와 Z캐비티 아이언세트는 각각 80만원과 220만원. 3번부터 9까지 구성된 페어웨이 우드는 각 40만원이며, 우드 이상의 비거리 성능과 아이언의 안정성 갖춘 유틸리티(#4,5,6)는 각 3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제품 안내 및 구입 문의는 오리엔트골프 홈페이지(w.orientgolf.c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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